[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군산대IC의 불완전 교차로 구조개선을 마치고 1일 개통, 옥구읍방향에서 새만금북로 우회전 진입이 원활해진다고 밝혔다.
군산대 IC는 그동안 시가지로의 연결과 새만금 및 산업단지, 전주 방면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요충지이나 불완전 입체교차도로로 인해 새만금북로 진입이 원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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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교차로 모습[사진=군산시] 2021.11.01 lbs0964@newspim.com |
앞으로 옥구읍 방향에서 새만금북로 우회전 진입이 원활하도록 변경돼 운전자의 신호시간대기 감소, 교차로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판기 군산시 건설과장은 "이번 군산대 IC의 불완전 교차로 구조개선을 통해 잦은 신호대기와 교통체증 불편을 주던 군산대교차로의 새만금북로 진입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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