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분야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127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비 861억원 확보액 대비 30% 증가한 것이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문화예술 분야는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및 기반조성(12억원)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지원 13종(3.7억원) ▲문화재 활용사업 8종(12억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12종(14억원)이 선정됐다.
체육‧관광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52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지원(35억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60억원) ▲열린관광지 공모사업(10억원) 선정으로 공공 체육, 관광지 기반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건축분야는 ▲도시재생 뉴딜 광역공모사업(24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144억원) ▲도시재생 뉴딜 인정사업(46억원) ▲옥외광고 및 간판개선사업(10억)이 선정돼 지역 맞춤형 도시정비 기반시설을 마련한다.
전정애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과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 ‧ 관광지 재정비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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