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1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경남김해강소특구 사업 홍보와 기업 유치를 위한 경남김해강소특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160여개의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경남김해강소특구의 연구소기업 제도 안내 및 기업 유치를 위한 경남도와 김해시의 기업지원 제도 안내, 기술 기반의 창업 프로그램 등 대한민국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특구 사업을 홍보한다.
경남김해강소특구와 함께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메디워커'와 '㈜제이웰'이다.
메디워커는 연구소기업으로 펄스전자기장 의료기기 및 건강보조기구를 전문으로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PEMF(펄스자기장) 의료용 전자기장 기술을 이용한 혈류개선치료기를 선보인다.
제이웰은 가정에서 척추관련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헬스케어 기기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혼자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가정용 척추견인기를 전시한다.
한진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특구 내로 이전하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의료 및 의생명특성화 대학으로 5개 백병원 소속 의대 교원과 인제대학교 교원 1000여명이 보유한 특허와 우수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 기반의 연구소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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