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1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경남김해강소특구 사업 홍보와 기업 유치를 위한 경남김해강소특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IMES Busan 2021 의료기기 전시회 포스터[사진=인제대학교] 2021.10.29 news2349@newspim.com |
전국 160여개의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경남김해강소특구의 연구소기업 제도 안내 및 기업 유치를 위한 경남도와 김해시의 기업지원 제도 안내, 기술 기반의 창업 프로그램 등 대한민국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특구 사업을 홍보한다.
경남김해강소특구와 함께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메디워커'와 '㈜제이웰'이다.
메디워커는 연구소기업으로 펄스전자기장 의료기기 및 건강보조기구를 전문으로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PEMF(펄스자기장) 의료용 전자기장 기술을 이용한 혈류개선치료기를 선보인다.
제이웰은 가정에서 척추관련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헬스케어 기기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혼자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가정용 척추견인기를 전시한다.
한진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특구 내로 이전하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의료 및 의생명특성화 대학으로 5개 백병원 소속 의대 교원과 인제대학교 교원 1000여명이 보유한 특허와 우수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 기반의 연구소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