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대학교는 간호학과 강광순 교수가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강 교수는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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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간호학과 강광순 교수 [사진=광주대학교] 2021.10.27 kh10890@newspim.com |
광주대의 치매극복선도대학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강 교수는, 치매 예방 캠페인 활동 참여와 지역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방문을 통한 경증치매환자 인지 활동 프로그램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간호학과 학생들과 '너나우리' 봉사동아리를 운영, 지역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치매 파트너 교육과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강 교수는 "앞으로도 광주대가 치매선도대학으로 지역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