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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26일 오후 11시 16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농공단지 내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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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소방서 소방관들이 강릉시 주문진읍 농공단지 내 식품공장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강원소방본부] 2021.10.27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화재는 철골구조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진 3층 공장 1개동 4998㎡와 내부에 쌓여 있던 식품가공재료 등을 모두 태우고 27일 오전 7시33분쯤 진화됐다.
재산피해는 22억원 상당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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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주문진읍 농공단지내 식품공장 화재 진압.[사진=강원소방본부] 2021.10.27 onemoregive@newspim.com |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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