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까지 4시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10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사진=뉴스핌DB] 2020.10.13 jungwoo@newspim.com |
27일 시에 따르면 6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거쳐 15명을 채용할 예정인데, 업체별로 면접 시간이 정해져 있다.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직자들에게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상담·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한다.
손 소독·열 체크·출입자명부 작성(QR 체크인)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참여할 수 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안전하게 채용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말차단 가림막을 설치한 면접장을 사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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