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삼육대학교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오는 27~31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2021년 졸업전시회 '스타트건'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트건은 스포츠 경기에서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밝은 미래로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삼육대학교 전경. [사진=삼육대학교] 2021.09.03 min72@newspim.com |
전시에는 졸업예정자 84명이 참여했다. 회화, 브랜딩, 그래픽, 웹 UX·UI, 사진·영상, 캐릭터 디자인 등 6개의 분야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신청은 30분 단위로 회차당 최대 10팀(한 팀 4명)까지 받는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전시장 내 인원(100명 이하)을 파악해 제한적으로 입장을 허용한다.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육승연 졸업전시위원장은 "스타트건과 소리와 함께 각자의 위치에서 출발하는 졸업생들의 전시를 응원과 축하의 마음으로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오프닝은 개막일인 오는 27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