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와 '장애인 홈닥터서비스'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사랑복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재능기부자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노후 전등, 스위치, 콘센트 등 소규모 교체서비스를 제공하고 북구는 이에 따른 소모품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12 kh10890@newspim.com |
재가 장애인들은 소규모 집수리 시 비용 감소와 함께 불편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세심 복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