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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고성능·SUV·전기차 등 14종 출시...수입차 시장 '총공세'

기사입력 : 2021년10월26일 10:12

최종수정 : 2021년10월26일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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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R8 V10 퍼포먼스' 시작으로 14종 이상 신차 출시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Q5 라인업 확장
RS Q8, 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 등 선택의 폭 넓혀
쿠페형 SUV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출시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는 고급·고성능차 수요에 발맞춰 아우디가 세단부터 SUV, 전기차까지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아우디는 현재까지 총 14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했다. 올들어 9월까지 총 1만5921대를 판매해 수입차 3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아우디는 이번 하반기 SQ5, Q5 스포트백 등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인 Q5의 라인업 확장을 비롯해 고성능 모델인 RS Q8, 순수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 등 SUV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며 SUV 라인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아우디 전기 모빌리티 전략의 두 번째 이정표이자 아우디 스포트의 전기화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 국내 출시를 앞두면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사진=아우디코리아] 2021.10.26 peoplekim@newspim.com

 ◆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SUV, Q5 라인업 확대

26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는 하반기 SQ5를 필두로 Q5 40 TDI, Q5 스포트백 등을 통해 SUV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지난 7월 출시된 '더 뉴 아우디 SQ5 TFSI(The new Audi SQ5 TFSI)'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SUV 모델인 Q5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로 SUV의 넉넉한 공간이 주는 실용성과 안락함에 강력한 스포츠카의 매력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S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레이싱 경험을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은 독보적인 기술, 스포티함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실현하고 있다.

'더 뉴 아우디 SQ5 TFSI'는 3.0ℓ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54마력, 최대토크 50.99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0초, 최고속도 250km/h(안전 제한 속도),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6km/ℓ다.(도심연비 7.6km/ℓ, 고속연비 10.5km/ℓ) 또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S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스포츠 디퍼렌셜(Sports differential)' 등을 탑재해 보다 향상된 편안함과 안정성, 개인별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낮게 위치한 팔각형 싱글프레임에서 후방까지 스포티하면서도 유려하게 흘러가는 라인에 SQ5 뱃지, 앞뒤 범퍼 액센트, 그릴, 루프레일 및 윈도우 몰딩 등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로 S 모델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아우디 SQ5에 이어 지난 8월에는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를 출시했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으로 출시됐으며, 두 모델 모두 2.0ℓ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7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7.6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22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2.8km/ℓ(도심연비 11.5km/ℓ, 고속연비 14.9km/ℓ)다. 이와 함께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함께 개인 취향대로 주행성능을 바꿀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적용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더 뉴 아우디 RS Q8 [사진=아우디코리아] 2021.10.26 peoplekim@newspim.com

또 지난 1일 선보인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는 아우디의 Q5라인업 중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쿠페형 SUV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효율성, 스포티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실용성을 갖춘 다재다능한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는 스포트백 특유의 우아하게 이어지는 연속적인 숄더 라인, 완전히 기울어진 리어 윈도우와 높게 장착된 리어범퍼,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등으로 스포티하고 우아한 쿠페형 디자인을 완성한다. 여기에 전면에 낮게 위치한 팔각형 싱글프레임과 더 커진 측면 공기흡입구가 아우디 Q 모델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는 2.0ℓ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7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는 울트라 기술을 통해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 구동 시스템으로 동력을 전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7.6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22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3km/ℓ (도심연비 12.2km/ℓ, 고속연비 14.3km/ℓ)다.

 ◆ 고성능 & 순수전기차 통해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로

올해 아우디는 고성능 브랜드 '아우디 스포트'가 생산하는 R8 및 다양한 RS 모델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며 고성능 브랜드 '아우디 스포트'의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은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에 이어 올해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라인업과 아우디 e-트론 50콰트로를 출시하며 전기차 라인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출시된 '더 뉴 아우디 RS Q8'은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 RS 모델의 퍼포먼스를 두루 갖춰 다른 아우디 SUV와는 차별화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니고 있다.

'더 뉴 아우디 RS Q8'은 4.0ℓ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1.58kg·m의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또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스포츠가 탑재돼 레이스 트랙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수월하게 달릴 수 있으며, RS 전용 댐퍼는 차체의 지상고를 최대 90mm까지 조정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우디는 지난해 출시된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에 이어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아우디는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출시했다. 최고출력 313마력과 최대토크 55.1kg·m, 최고 속도 190km/h(안전 제한 속도)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두 모델은 71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각각 210km와 220km 주행 가능하다.

이어 지난 2일에는 '아우디 e-트론 55 스포트백'을 출시하며 전기차 라인업 확장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에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돼 합산 최고출력 360마력(부스트 모드: 408마력)과 최대토크 57.2kg·m(부스트 모드: 67.7kg·m)의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또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304km를 주행 가능하다.(도심: 300km, 고속도로: 309km)

특히 중앙에 낮게 자리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 도움을 준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의 최고 속도는 200km/h(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6초(부스트 모드: 5.7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사진=아우디코리아] 2021.10.26 peoplekim@newspim.com

아우디는 디지털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서비스에서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의 실시간 상담 서비스인 '아우디 라이브챗(Audi Live Chat)'과 '아우디 금융계산기'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아우디 전시장과 A/S 서비스센터에서는 아우디만의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고객 서비스 경험의 디지털화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며 "전시장 내 '커스터머 프라이빗 라운지'를 마련해 전시장에 없는 모델도 원하는 색상과 소재를 조합한 3D 컨피규레이션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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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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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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