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와 사려니숲길 일원에서 '2021 제주국제아로마페어'를 개최한다.
'코로나 블루, 아로마로 회복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몸과 마음의 휴식․회복을 위한 컨퍼런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 사려니숲길에서 진행된 '제주국제아로마페어'[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1.10.25 tcnews@newspim.com |
29일에는 '제주 아로마 산업의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홈페이지와 KCTV를 통해 송출된다.
30·31일에는 아로마페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프로그램이 사려니숲길에서 진행된다. 움직임을 통해 정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아로마 요가․명상,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아로마 인센스․비누․향균 스프레이․두피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직접 만든 제품은 가지고 갈 수 있는데 총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코로나 블루, 아로마로 회복하다'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별 인원은 10~20명으로 제한된다.
tc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