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도가 올해 9월 말 기준 국민취업지원제도 수혜자로 선정된 3110명에게 총 57억 42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는 목표인원 4598명 대비 68%로 전국의 55%보다 13%p 높은 실적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2021.10.24 tcnews@newspim.com |
또한 종료자 중 532명이 취업 또는 창업하면서 취업률 74%를 달성했다.
도는 저소득 구직자 등에게 구직촉진수당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올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1인당 월 50만 원씩 최장 6개월 동안 구직촉진수당 지급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1유형과 취업지원 서비스만 제공하는 2유형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특히, 도는 내년의 경우 올해보다 50억 원 증가한 130억 23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지원 대상자도 1000명 늘어난 5598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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