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의 한 아파트 3층 복도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오전 2시43분께 불이 난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아파트 복도[사진=부산경찰청] 2021.10.23 ndh4000@newspim.com |
2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3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아파트 10층, 13층, 14층 복도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유모차 3대 등이 타 3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또 연기를 흡입한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 20여명은 긴급대피했다.
경찰은 방화로 의심하고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