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는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과 병행해, '학교폭력,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터와 웹툰, UCC, 표어 등 다양한 장르별로 진행해, 총 209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공모전 시상식 [사진=광양경찰서] 2021.10.22 ojg2340@newspim.com |
김아연 진월중학교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등 총 7명이 수상했다. 시상식과 더불어 입상작 등 포함 총 30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출품작은 향후 시민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홍보물품 제작 및 전광판, 시내버스미디어 등 각종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장진영 서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청소년범죄·아동학대 등으로부터 안전한 광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일등치안, 광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