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한옥마을 내 교동미술관은 오는 31일까지 'CHROMA – 공예의 언어' 기획초대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CHROMA – 공예의 언어'전은 시대에 따라 작품의 소재, 제작방식, 형태적 특성 등이 다른 공예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현대공예작가 5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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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이, 사유, 46×11×50cm, 백자조형토, 2012[사진=교동미술관] 2021.10.21 lbs0964@newspim.com |
강정이, 김완순, 김이재, 송수미, 유경희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실용적 물건의 가치를 넘어 변화하는 현대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교동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를 매개로 우리의 일상 속 가치와 동시대인들의 고민을 공감·표현하는 현대공예가들의 의식세계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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