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버터 크림 함량, 오리지널 보다 ↑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해태제과는 오예스의 올 가을 시즌 에디션으로 '피넛버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예스 시즌 한정판은 자색 고구마와 당근에 이어 11번째다. 가을이 제철인 땅콩을 가을 한정판 오예스로 오는 12월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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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태] 신수용 인턴기자 = 2021.10.20 aaa22@newspim.com |
10회 연속 완판 기록을 달성한 오예스 시즌 한정판의 새로운 맛은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결정됐다. 올해 초 진행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행사에서 올 가을 가장 원하는 오예스 맛으로 땅콩이 선정됐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직화가 아닌 오븐에 구운 땅콩이라 탄내 없이 깔끔하다. 땅콩버터 크림 함량을 오리지널보다 절반 가까이 늘려 두툼하게 넣었다. 그 만큼 땅콩의 고소함이 진하게 느껴지는 것도 강점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계절에 가장 맛있는 시즌한정판으로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제철 오예스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계절을 즐기는 초코케이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