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0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메타버스 테마주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알리바바(9988.HK)가 6%, 빌리빌리(9626.HK)와 콰이쇼우 테크놀로지(1024.HK)는 3%, 넷이즈(9999.HK)는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전날 중국 정부가 혁신 기술 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밝힌 점이 이날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왕즈쥔(王誌軍) 중국 공신부 부부장은 지난 19일 열린 '2021세계VR산업대회'에서 '가상현실과 업계 응용 융합 발전 행동 계획'을 발표하며 상업적 가치를 지닌 혁신 산업을 발굴하여 특색있는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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