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19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스포츠용품 섹터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4시 10분(현지시각) 기준 특보국제(1368.HK)가 7%의 상승폭을 보인다. 이녕(2331.HK), 안타스포츠(2020.HK), 361도(1361.HK), 탑스포츠 인터내셔널 홀딩스(6110.HK)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당국이 체육법 개정안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중국 국무원은 13차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체육법(개정안)'을 제출하여 심의를 요청했다. 개정안에는 △전 국민 건강 서비스 시스템 구축 △체육 필수 과목 지정 △ 8월 8일 국가체육일 지정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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