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9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태양광 섹터가 강세다.
오전 10시 18분(현지시각) 기준 흥업태양(0750.HK)은 5%, 협흠신에너지(0451.HK)와 신의유리(0868.HK)는 4%대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대형 태양광 건설 프로젝트 시공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지난 15일 칭하이성 하이난 티베트족 자치주와 하이시 몽골족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국가 대형 풍력·태양광 기지 건설 프로젝트가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해당 프로젝트의 신에너지 설비용량은 1090만kW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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