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열려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롯데 웨딩 위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결혼 준비를 위한 맞춤 컨설팅부터 명품 할인 등 다양한 해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웨딩멤버스는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웨딩멤버스는 가입 후 9개월간 백화점 전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웨딩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가입 기간 종료 후엔 5~7% 상당에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진=롯데백화점] 신수용 인턴기자 = 2021.10.18 aaa22@newspim.com |
내달부터 방역 체계가 단계적 일상 회복인 '위드(with) 코로나'로 전환되면 결혼식 수요가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고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9월 한 달간 롯데백화점 웨딩 센터를 방문한 고객 수는 이전 평균치보다 2배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예비부부들이 선호하는 명품·가구·침구 브랜드 구매 시 웨딩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해준다.
또 사전 예약을 통해 1대 1로 드레스나 메이크업 등을 맞춤 상담해주는 프라이빗 온라인 박람회도 진행한다.
웨딩 멤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결혼 준비와 관련한 사연을 받아 추첨을 통해 뮤지컬 웨딩 이벤트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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