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전 18명, 오후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233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409명, 퇴원 1만1887명, 사망 35명이다.
거창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주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사진=거창군]2021.08.19 yun0114@newspim.com |
지역별로는 김해시 10명, 거창군 8명, 창원 4명, 거제시 4명, 양산시 3명, 창녕군 2명, 진주시 1명이다.
김해 확진자 10명 중 6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지인, 2명은 동선 접촉자, 1명은 직장동료이다. 이 가운데 3명은 격리 중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3명은 2명은 증상발현 및 1명은 본인 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창 확진자 8명 모두 거창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다. 7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해당학교 학생과 교직원 총 35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완료했다.
창원 확진자 4명 중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4명 가운데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양산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각각 증상발현과 병원진료 위해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녕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