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5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모바일 게임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심동네트워크(2400.HK), 금산소프트웨어(3888.HK), 텐센트(0700.HK), 넷드래곤 웹소프트 홀딩스(0777.HK)가 상승 흐름을 연출 중이다.
이는 모바일 게임 매출 상승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2일 중국 게임 시장조사 업체 CNG(伽馬數據)가 '2021년 7~9월 모바일게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7~9월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은 554억 6900만 위안으로 전월 대비 0.85%, 전년 동기 대비 9.09% 성장했다. 해외 시장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7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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