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완주테크노밸리 주식회사와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1공구 186만8000㎡가 준공됐다고 15일 밝혔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4년 12월 산업단지를 지정 받아 총사업비 3921억원을 들여 211만3000㎡면적의 부지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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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1공구 준공[사진=완주군] 2021.10.15 obliviate12@newspim.com |
완주군은 도로와 상‧하수도, 통신 등 기반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1공구 부분준공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기업 입주와 분양계약 체결을 진행한다.
현재 일진하이솔루스(주), 에너에버배터리솔루스(주) 등 총 13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체결했고 투자의사를 밝힌 기업과의 분양계약까지 체결하면 산업용지 분양률이 70%에 다다를 것이다.
완주군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2공구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미니복합타운 및 지원시설의 주거·문화·소비기능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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