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운영된 홍보관에서 체전에 참여한 선수단,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2038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위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서명운동 홍보는 지난 5월 체결한 2038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이다.
대구시가 전국체전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 마련된 전국체전 홍보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2038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위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대구시] 2021.10.14 nulcheon@newspim.com |
대구시는 이번 전국체전 개최 중심도시인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 마련된 전국체전 홍보관과 종목별 경기장을 돌며 대회참가 선수단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2038년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를 집중 홍보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는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의 표현인 서명운동 참여가 대회유치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와 국회에 국민과 시민들의 열망을 증명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운동 참여는 온·오프라인 병행 중이며 대구시 또는 대구시 체육회 홈페이지(www.daegusports.or.kr)에 접속해 동의 여부와 함께 성명과 거주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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