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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대결] 이재명 39.7% vs 윤석열 38.8%...불과 0.9%p '초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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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남성·20~40대·경기·인천·광주 '우세'
尹, 여성·50~60대·서울·강원·부산 지지율 '높아'

[서울=뉴스핌]김신영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의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39.7%, 38.8%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0.9%로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성별 지지율은 남성의 경우 이재명 41.9%, 윤석열 36.8%로 집계됐고 여성은 윤석열 40.8%, 이재명 37.6%로 윤 후보 지지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만 18세 이상 20대와 30~40대 사이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앞섰고 50~60대 이상은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대전·세종·충청·강원,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윤석열 후보가 앞섰다. 경기·인천, 광주·전라·제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와의 교차분석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397명 중 80.3%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윤석열 후보 지지 비율은 3.5%, 기타후보 7.2%, 지지후보 없음 5.6%, 모름 3.5%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 461명 중 73.4%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고 이재명 후보 지지 비율은 6.6%, 기타후보 11.5%, 지지후보 없음 5.2%, 모름 3.3%로 조사됐다.

강성철 코리아정보리서치 이사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직후 실시한 조사로 탈락 후보 지지율을 이재명 후보가 흡수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보다 앞선 결과가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3%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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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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