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전경훈 기자 = 13일 오후 4시 40분께 전남 목포시 금동 한 노후 주택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졌다.
작업 중 지붕이 무너지면서 집 주인 A(62) 씨가 매몰됐다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 만에 구조됐으나 중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단독주택 붕괴사고(해당 기사와 관련없음)[사진=뉴스핌DB] 2021.07.27 lm8008@newspim.com |
A씨 이외 추가 매몰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거작업을 하던 중 건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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