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양양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구축 후 지난 한 달 동안 4억375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가 직거래 쇼핑몰인 '양양몰'을 양양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새롭게 리뉴얼하고 '추석명절 빅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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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몰.[홈페이지 캡쳐]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지난달 6일~27일까지 진행된 이벤트 행사에는 52개 업체가 참여해 54개 품목에 대해 판매를 진행했으며 단기간 내 4억원이 넘는 매출 성과를 올렸다.
양양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양양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간 온라인 판매를 추진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 유통과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양양군 농업인과 업체에 큰 보탬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82개 업체가 양양몰에 입접해 있으며 더 많은 농가와 업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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