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2일부터 15일까지 안성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러시아(모스크바, 상트페테부르크) 시장진출을 위한 '2021년도 안성시 러시아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
안성시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 극복과 대응 마련을 위해 지난해 안성시 북미 화상상담을 기점으로 비대면 화상상담 형식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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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1.10.12 krg0404@newspim.com |
수출지원은 중소기업의 1:1바이어 상담 알선, 상담 통역비 등 수출상담회에 필요한 운영비 전액이다.
김보라 시장은 "상반기 좋은 수출성과를 거둔 중국 화상상담에 이어 이번 러시아 화상상담을 실시하여 수출시장에서 코로나19를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다각화의 기회를 더 많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서 사전 신청을 받아 시장성 평가를 받아 선정된 11개 업체의 생산품 판매를 위해 러시아(모스크바, 상트페테부르크)의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