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대한불교 천태종 구인사가 연탄 5만장을 단양군에 기탁했다.
12일 단양군에 따르면 구인사는 대충대종사 제28주기 열반다례법회를 기념해 관내 안전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5만장을 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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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단양군] 2021.10.12 baek3413@newspim.com |
문덕 스님은"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이웃에 자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도 후원물품으로 연탄 5만장을 준비했다" 며"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구인사는 해마다 '자비의 연탄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군은 기탁된 연탄을 군내 100가구에 각 500장씩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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