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苹果ipad有望搭载OLED屏幕 韩国企业或受益

기사입력 : 2021년10월12일 14:06

최종수정 : 2021년10월12일 14:06

液晶显示器(LCD)在享受新冠疫情带来的红利后,有机发光二极管(OLED)也备受关注。分析称,继智能手机和电视机后,OLED面板将大幅应用至高端笔记本和平板,韩国企业三星Display和乐金显示(LG Display)有望从中受益。

苹果iPad系列。【图片=苹果提供】

据业界12日消息,产业链方面分析师曾多次表示,苹果iPhone全面转向OLED屏幕后,其他屏幕更大的硬件产品也将逐步更新至OLED屏幕,iPad便是其中之一。

曾有媒体报道,苹果有望2023年发布搭载OLED屏幕的12.9英寸iPad,其中iPad Pro最有希望入选。  

市场调查机构IDC发布的数据显示,去年苹果iPad销量达5300万部,销售额为315亿美元,占全球平板电脑市场的60%。

有声音指出,若苹果决定将OLED屏幕应用至iPad等大型硬件,韩国三星Display和乐金显示将从中受益。 

目前,三星Display正牢牢掌控中小型OLED市场。数据显示,今年公司全年平板OLED屏幕出货量为235万块,以59.5%的市场份额稳夺第一。从三星Display持续向苹果提供智能手机OLED屏幕来看,不排除公司为苹果提供平板电脑屏幕的可能。

以大型电视机为主的OLED市场则由乐金显示占据。最近,公司正扩大智能手机和平板电脑等中小型OLED市场力度。

公司将在2024年前投资3.3万亿韩元在京畿道坡州工厂增设第六代中小型OLED生产线。同时,公司还将在越南海防市追加投资14亿美元增设生产线。

分析认为,平板电脑OLED市场未来将因苹果等大型IT企业入市而持续成长,即便是"后新冠时代"到来,持续的远程授课与居家办公仍将助力扩大平板电脑市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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