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오징어 게임' 인기에 한국어 배우기 열풍 커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마트폰에서 재생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일러스트. 2021.09.30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언어 학습 앱 '듀오링고'(Duolingo)는 '오징어 게임' 방영 후 한국어 수업 수요가 급증했다고 알렸다.

지난 2주 동안 미국에서는 40%, 영국은 76% 한국어 수강 이용자가 급증했다는 것이다.

문체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 따르면 세계 한국어 사용자는 7700만명. 듀오링고의 한국어 학습 이용자는 790만명이다. 한국어는 힌디어 다음으로 학습 이용자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언어라고 듀오링고는 밝혔다. 

업체 측은 로이터에 보낸 이메일에서 "언어와 문화는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에 팝 음악 문화나 미디어가 언어와 언어 학습 트렌드에 영향을 준다"며 "한국 음악, 영화, TV작품에 대한 세계적인 인기가 한국어 학습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온라인 언어 학습 플랫폼인 '토크투미인코리안'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캐나다 거주 포르투갈인 카타리나 코스타(24) 씨는 2년 전만 해도 친구들은 자신이 한국어를 배우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지만 지금은 점점 인기라고 했다. '토크투미인코리안'은 세계 190개국에서 12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로이터는 한국어 배우기 수요 급증은 "엔터테인먼트부터 뷰티 제품까지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열풍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진단했다.

방탄소년단(BTS)의 인기와 더불어 영화 '기생충' '미나리'의 오스카 수상 등 한국은 세계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옥스퍼드 영어사전(OED)에는 한국 단어 26개가 새롭게 추가됐다. 등재된 단어 중에는 '한류'(hallyu), '먹방'(mukbang), '누나'(noona), '오빠'(oppa), '언니'(unni), '대박'(daebak) 등이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