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과 충청이남 곳곳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북부 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충청이남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영동과 충청이남 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고, 전남과 경남은 아침에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그밖의 지역은 늦은 오후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다만 제주는 모레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상동해안·제주 20~70mm(많은 곳은 100mm 이상), 충청·전라·경상 10~30mm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을비가 내린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10.06 mironj19@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4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2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22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9도 ▲부산 22도 ▲전주 20도 ▲광주 23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공기질이 깨끗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4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3.5m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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