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1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태양광 섹터가 강세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의광능(0968.HK)이 6% 이상, 협흠신에너지(0451.HK)가 5% 이상, 홍교그룹(8137.HK)이 4%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중국 국무원은 리커창(李克强) 총리 주재 하에 회의를 열고 석탄발전 전기요금 상∙하한폭을 최대 20%까지 높이기로 결정하면서, 고비사막의 태양광과 풍력발전 기지 건설을 앞당기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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