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시 소룡동 한 도로 지하에서 전선 교체작업을 하던 A(53) 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4분께 발생한 이 사고로 A씨는 안면부 및 오른팔에 3도 화상을 입었고 출동한 119에 의해 화기제거 등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소방로고[사진=뉴스핌DB] 2021.10.10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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