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스마트 시범상가로 중앙동상가, 한마음상가, 당감새시장, 장림골목시장, 정관시장 등 총 5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18.8.21.news2349@newspim.com |
선정된 스마트 시범상가에는 소상공인 사업장별 국비 최대 35만원을 지원, 모바일 기기·QR 코드 등을 활용해 비대면 모바일 예약‧주문‧결제가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구축한다.
선정된 스마트 시범상가에는 각 점포별 사업장에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오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중 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상점 확산의 거점으로 육성된다.
부산중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비대면‧디지털 경제가 주류로 부각 됨에 따라 스마트기술 보급 등을 대폭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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