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한밭대학교는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실전창업과정(2차)'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한밭대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 및 'K-Startup'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검증 및 개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차 온라인 교육에 이어 2차 실전교육과 3차 사업화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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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밭대학교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실전창업과정(2차)' 수료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밭대] 2021.10.08 rai@newspim.com |
2차 실전교육에서는 교육생 6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개념과 실제, 성공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등의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생과 멘토를 1대 1로 매칭 6개 팀을 구성해 기업진단, 아이템 실현 가능성 및 사업화 검증, 비즈니스 모델 검증, 사업계획서 작성, 문제해결 방법 도출, 피칭기법 등을 지도하는 멘토링을 병행했다.
8일에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사업화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자 2명을 선정해 선택형 프로그램 지원 혜택을 제공한한다.
교육생 이각로 대표는 "전문가 1:1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고 창업 아이템의 실제 사업화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영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은 "중장년 창업자의 창업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