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최근 특혜의혹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개발사업의 시행사인 성남의뜰 소속 자산관리회사에 전 성남시의회 의장을 지낸 A(62) 씨가 근무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성남시 화천대유자산관리 본사 [사진=뉴스핌DB] |
지난 2012년 7월부터 시작된 성남시 제6대 후반기 의장을 지낸 A씨는 2021년도 상반기에 화천대유 자산관리에 입사해 임원급으로 근무하고 있다.
화천대유 자산관리에서 A씨의 업무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성남시의회 회의록에 따르면 A씨는 성남도시공사가 개발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성남도시개발공사로 편제 전환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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