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소방서는 6일 거창군 위천면 현성산 일원에서 등산객 산악사고 대비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거창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위천면 현성산 일원에서 등산객 산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거창소방서]2021.10.07 yun0114@newspim.com |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실외 활동이 증가한 데다 단풍철이 다가오면서 산행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가을철 산악사고 맞춤형 구조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장을 포함한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드론 등 특수장비를 활용한 인명 수색과 구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세부 훈련 내용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나눠 ▲조난·실종·추락 등에 대비한 산악구조 장비활용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개인안전확보 방안 연구 ▲계곡 고립 시 조난사고 대비 훈련 ▲상황별 응급처치 및 대처 방법 ▲산불 예방 및 산악사고 예방 홍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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