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분양·건설 관련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실시간 소통창구인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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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챗봇(chatbot)이란 문자 또는 음성으로 대화하는 기능이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말한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챗봇 서비스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관련한 주요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텐츠는 부산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 직원 및 주요 사항 안내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하면 콘텐츠별 상세 정보가 제공된다.
서비스는 누구나 ▲QR코드 스캔 ▲부산 에코델타시티 모바일 홈페이지 ▲카카오톡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 채널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챗봇 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함으로써 대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