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목요일인 7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6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7일 한반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나, 전남과 경북 남부, 경남, 제주도는 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을비가 내린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10.06 mironj19@newspim.com |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는 새벽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그칠 전망이다. 충청과 전북,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전라남도와 경북 남부, 경남,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경북 동해안 10~40mm, 서울·경기·전북·경북 북부 내륙 5~20mm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1도로 관측된다.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8도로 예측된다.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제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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