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인근 유관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평택항 작업장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항만 안전문화 확산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 관련 기업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근로자에게 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평택항만공사] 2021.10.06 krg0404@newspim.com |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기도와 공사가 제작한 안전용품 등이 전달됐다.
안전용품은 휴대용 응급처치 키트, 방역마스크, 체온보호용 팔토시 등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문학진 사장은 "평택항을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항만 근로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7월 기준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누계대비 21.9%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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