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2021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영광의 주인공은?

기사입력 : 2021년10월06일 10:03

최종수정 : 2021년10월06일 10:04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KPGA 코리안 투어 최대 규모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350야드)'에서 개최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포토콜에 참석한 김한별(맨왼쪽부터), 김승혁, 이태희, 박상현, 함정우,김태훈, 서요섭. [사진= KPGA]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김승혁(2017년 우승), 이태희(2018년 우승), 김태훈(2020년 우승) 등 역대 우승자 3인 등

'디펜딩 챔피언' 김태훈(36)은 지난해 역대급으로 까다로웠던 코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또한 초대 우승자이자 대회 최소타인 18언더파 270타 기록, 8언더파 64타의 코스 레코드 기록을 보유한 김승혁(35)이 이번 대회를 통해 어떤 기록을 만들어 낼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이번 대회의 결과는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향방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왕을 차지하기 위한 상위권 선수들의 치열한 각축전도 기대된다. 지난 8월 KPGA 선수권대회와 지난 9월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거둬 시즌 2승으로 '다승 챔피언'에 등극한 서요섭(25)은 제네시스 포인트(3,096)와 상금 랭킹 2위(5억1493만1886원)로 이번 대회를 통해 상금왕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 외에도 시즌 1승을 기록한 문도엽(30), 문경준(39), 허인회(34), 김한별(25)도 출전해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직전 대회(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함정우는 제네시스 포인트 3위(3,552)로 상위권을 달리고 있고 연속으로 진행되는 대회에서도 그 기세를 몰아 우승 트로피를 향한 강한 의지를 비추고 있다.

대회 코스의 전장은 줄었지만 긴 러프와 빠르고 단단하며 언듈레이션이 심한 그린, 어려운 핀 위치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바다를 메워 만든 코스인 만큼 바람이 강하게 부는 데다 시시각각으로 방향도 달라지기 때문에 바람에 대응하는 선수들의 플레이 또한 볼거리 중 하나다.

제네시스는 대회 개최를 6일 포토콜을 진행했다. 이번 포토콜에는 김승혁(35), 이태희(37)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김태훈(36),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권자 3인(이번 대회 참가자 기준, 직전 대회 우승자 제외) 박상현(38), 김한별(25), 서요섭(25)과 직전 대회(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함정우(27)등 7인이 참가했다.

포토콜에 참여한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우승자 혜택으로 제공되는 글로벌 대회 투어의 출전권인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더 CJ컵과 특히 제네시스가 2022년부터 새롭게 후원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까지 걸려있어 그 어느때보다 우승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상황이다.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를 하루 앞둔 6일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번 포토콜에는 김승혁(35), 이태희(37)를 비롯해, 김태훈(36),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권자 3인(이번 대회 참가자 기준, 직전 대회 우승자 제외) , 박상현, 김한별(25), 서요섭(25)과 직전 대회(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함정우(27)등 7인이 참가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인공지능협회, CES2025 참관단 진행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추진하는 CES2025 참관단이 오늘 출발했다. 최신 글로벌 정보통신산업(ICT) 기술이 집대성된 CES 행사장에서 참관단은 글로벌 시장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됐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를 방문하는 참관단을 운영한다. 뉴스핌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5~10일(현지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2025 참관단을 진행하며, 8일에는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연다. [자료=뉴스핌DB] 2025.01.05 biggerthanseoul@newspim.com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의 정보 기술 및 가전 전시회로, 해마다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IT, 통신,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참관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창진원)이 운영하는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창진원이 엄선한 국내 최고 전문가의 현장 안내에 동참한다. 창진원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행사도 뉴스핌이 협력,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과의 소통의 기회가 마련된다. 참관단은 이날 3일 출발해 오는 12일 돌아온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뉴스핌-한국인공지능협회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ES2025 인사이트 포럼은 오는 8일 오후 6시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Keith Lee(이원) 펜벤처스 이사가 참석해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과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조연설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현수 하나증권 애널리스트가 이날 포럼에 참석, CES2025에 대한 리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벤처캐피털 CES 참관단이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 및 한국 스타트업 투자 등을 논의한다. 이날 포럼에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네이션A 등 다수의 스타트업도 참석한다. 대한민국 1호 AI 생성형 영상 기업인 맥케이 역시 참석해 다수의 벤쳐캐피털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맥케이는 AI PPL 사업의 국내 선두주자로 콘텐츠 사업 등에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음재훈(Jay Eum) GFT 벤처러스 대표도 참석해 인사이트를 나눈다. GFT 벤처러스는 음재훈 대표와 제프 허브스트가 2021년 공동 설립한 미국 기반의 벤처캐피털 기업이다.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1억 40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1-05 16:57
사진
'애경家 3세' 채문선 유튜브 돌연 폐쇄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애경그룹의 '오너 3세'인 채문선 탈리다쿰(Talitha Koum)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폐쇄됐다.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채 대표가 채널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은 현재 사라지고 관련 숏츠 영상만 노출돼 있는 상태다.  애경그룹 '오너가 3세' 채문선 탈리다쿰(Talitha Koum) 대표가 유튜버로 데뷔했다. 사진은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 내 '채문선의 달리다 꿈' 코너에서 발언하고 있는 채문선 대표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채문선의 달리다 꿈' 영상 갈무리] 채 대표가 지난해 9월 탈리다쿰 유튜브 채널 내에 '채문선의 달리다 꿈' 코너를 열고 유튜버 활동의 시작을 알린 지 3개월여 만이다. 일각에서는 애경그룹 계열사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제주항공의 최대주주는 애경그룹이다. 애경그룹의 지주회사인 AK홀딩스가 제주항공의 지분 50.4%를 보유한 1대 주주로 올라 있다. 애경자산관리도 제주항공의 지분 3.22%를 갖고 있다. 제주항공 모회사인 애경그룹은 이번 여객기 참사 이후 책임론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주가 하락으로 애경그룹 기업가치도 떨어졌다.  채문선 대표는 1986년생으로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손녀이자,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장녀다. 지난 2013년 '세아그룹 오너 3세'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당시 상무)와 결혼했다.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탈리다쿰'을 운영 중인 채 대표는 매일유업 외식사업부와 애경산업 마케팅 직무 등을 역임했다.  애경그룹은 장영신 회장의 남편인 고(故) 채몽인 창업주가 1954년 애경유지공업을 설립해 세탁비누를 생산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장남 채형석 총괄부회장이 제주 출신인 부친의 뜻에 따라 2005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제주항공을 설립했다. 이번 참사 발생 후 채 총괄부회장이 무안 현장을 찾아 유족들에게 유족들에게 머리를 숙여 사죄의 뜻을 전했다. . nrd@newspim.com 2025-01-02 18: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