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정책아카데미 '앎 그리고 삶' 강좌 개설

기사입력 : 2021년10월06일 10:23

최종수정 : 2021년10월06일 10:23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앎 그리고 삶'을 주제로 정책아카데미를 개설해 오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공동체, 회복적 정의, 평화, 사회적 가치, 환경, 인권, 말과 글, 앎과 삶'을 소주제로 정해 각 분야 전문가들 강연으로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 정책아카데미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 2021.10.06 goongeen@newspim.com

첫 강연은 오는 19일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협력의 기쁨:진정한 리더의 길'을 주제로 연다. 26일엔 이재영 (사)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사장이 '회복적 정의, 세상을 치유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다음달 2일에는 '한반도 평화 혹은 전쟁'을 주제로 김동엽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9일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사례와 방향'을 주제로 배성기 사회적가치연구소 소장이 강연에 나선다.

이어 같은 달 16일에는 '기후 위기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이, 23일엔 '사람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송경용 나눔과 미래 이사장이 강연을 이어간다.

11월 30일엔 강원국 작가가 '말과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며, 마지막으로 12월 7일에는 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의 '한국전통 문화적 삶' 주제 강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정책아카데미는 진흥원 자체 명예학위 취득을 위한 필수강좌로 수강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좌는 대면(시청 여민실, 50명) 또는 비대면(유튜브,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비대면 강좌는 시와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