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2021 부산국제트래블마트(Busan International Travel Mart, BSITM 2021)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21 부산국제트래블마트 포스터[사진=부산시] 2021.10.06 ndh4000@newspim.com |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 관광업계의 주력 시장인 중화권, 태국, 베트남 등 신남방권, 유럽권의 총 40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한다.
부산관광 홍보관을 비롯한 참가 기관 온라인 홍보관이 설치되고, 온라인 B2B 상담회 및 중화권 MZ세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부산 관광 랜선투어 등이 열린다.
먼저, 온라인 홍보관은 14개국 113개 기관별로 설치해 연말까지 운영하며, 부산관광 홍보관은 국제관광도시, 안심관광, 갈맷길 등을 주제로 부산의 관광 자원을 홍보한다.
B2B 상담회에는 24개국 290여 개사 바이어와 셀러가 사전 매칭된 일정에 따라 1대1로 관광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누리소통망(SNS) 팔로워가 260만 명인 중국 왕홍 '강리즈와 함께하는 부산관광 랜선투어'를 열려, 중화권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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