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지난 1일 개막 이후 전국 공룡의 매력에 빠진 어린이의 성지로 부상되고 있다.
가을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사진=고성군] 2021.10.05 news2349@newspim.com |
개최 후 4일 동안 6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공룡엑스포를 찾았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공룡엑스포는 낮에는 공룡동산과 전시관 관람을, 해가 진 후 밝은 빛이 행사장을 비추면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행사장 내 마련된 쉼터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안심번호와 피플카운트 시스템 등 안심관람을 실시하고 있는 전시관들은 약간의 대기시간만 감수한다면 확실한 방역이 가능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관람을 할 수 있다.
황종욱 사무국장은 "5년만에 열리는 공룡엑스포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본격적인 나들이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연휴간 많은 분들의 방문에 이어서 주중에는 학교 현장체험학습과 단체관람 등 단체방문객이 많이 오실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룡엑스포는 11월 7일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되며 일~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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