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1 국감] 문승욱 산업부 장관 "연료비연동 따른 전기요금 인상 탈원전과 관계없다"

기사입력 : 2021년10월05일 12:24

최종수정 : 2021년10월05일 12: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전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가동수준 보여"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5일 "연료비연동제에 따른 4분기 요금인상은 탈원전과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의 야당의 전기요금 인상이 탈원전 청구서라고 주장하는데 탈원전과의 상관이 있느냐는 질문에 "원자력발전 가동 수준은 연료비연동제 도입 전이나 지금이나 같다"며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주요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1.09.14 photo@newspim.com

신 의원이 "한전 만성 적자가 정치적 논리 때문에 비롯 된것 같다"며 "연료비연동제를 통해 수요와 공급 시장에 시그널을 주고 균협을 잡도록 하는 것이 당연해 보이는데 매번 기승전탈원전으로 왜곡하는데 휘둘리지 않고 연료빙연동제를 수요 공급이 반영되도록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문 장관은 "동의한다"고 답했다.

한편 신 의원은 "10년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계통인프라 투자액이 2조3000억원 가량 들었다"며 "이런 비용이 총괄원가에 반영돼 수도권만 아니라 지방민들이 골고루 나눠서 내다보니 낙후된 지방 등골 뺴 수도권 입지를 보완해 주는 모양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멀리서 전기를 끌어다 써도 전력 비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떄문에 지역간 불균형을 심화 시키고 있다"며 "이런 부분 개선 해야하지 않겠냐"고 꼬집었다.

이에 문 장관은 "비용요인 적절히 반영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전력산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특히 탄소중립시대 재생에너지, 분산에너지 그런 부분 포함한 망요금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그런 부분 용역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