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일 팔달구 매교동에 위치한 팔달8구역(팔달115-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의 팔달8구역 재개발사업 현장 사전점검 모습 [사진=수원시의회] 2021.10.01 jungwoo@newspim.com |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황경희 부위원장, 김미경 의원, 홍종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팔달8구역은 2019년 12월에 착공해 2022년 7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골조 완료 단계에 있다.
의원들은 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에 맞는 적정시공 여부를 점검했다.
해당 건설기준에 따르면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효율적인 환기 성능 확보 △환기설비 성능 검증 △친환경 생활제품 적용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이현구 위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며 "추후 입주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기준에 부합하게 시공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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