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문화재단이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다채로운 디자인 포스터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BIPB(Beyond Imagination Poster Biennale) 국제포스터비엔날레'의 수상작들로 총 100점이 전시된다.
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 그랑프리 수상작[사진=평택시문화재단] 2021.09.30 krg0404@newspim.com |
작품들은 기후변화, 제로 웨이스트 등 사회적 이슈와 냉철한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로 포스터 한 장 한 장마다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작가의 생각을 가늠해볼 수 있다.
'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는 한국 디자인 포스터 문화의 대중적 관심과 확산을 목표로 개막해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56개국 711명의 아티스트의 포스터 총 1842점이 출품됐다.
재단 관계자는 "전시회는 명부작성 및 체온 체크, 동시입장 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라며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으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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