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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공수처 이첩에..."檢, 막연한 정황에서 손 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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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손준성 검사 관여 확인"
尹 "檢, 대장동 압수수색 제대로 하나 볼 것"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30일 검찰이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에서 현직 검사의 관여 정황이 확인됐다며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한 데 대해 "발견했으면 자기들이 기소하면 되지 왜 공수처에 넘기냐"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1차 컷오프 된 박진 의원과 오찬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아마 장시간 (수사)했는데, 처음부터 나온 막연한 정황이라고 하는 걸 아마 손을 터는 과정에서 그런 얘기를 한 것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버텍스코리아에서 열린 '꿈과 혁신 4.0 밀톡, 예비역 병장들이 말하고 윤석열이 듣는다'에서 예비역 병장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있다. 2021.09.29 photo@newspim.com

그는 그러면서 "전 크게 의미두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대장동 의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수사를 좀 봐야 한다"며 "압수수색이라는 게 다 똑같은 게 아니고 얼마나 치열하고 제대로 압수수색 해서 수사를 하는 건지 좀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많아져서 군가산점 폐지로까지 이어졌다'고 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선 "그런 뜻이 아니다"라며 "그렇게 곡해해선 안 된다"고 해명했다.

그는 "과거 저희가 20대 때만 해도 여성들은 거의 직장을 잘 안 가지고 남편 혼자 일 했다"며 "그 때는 군가산점이 크게 문제가 안 됐다. 군대를 갔다 온 사람을 기업이 더 선호했던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아지니까 남녀 간 공평하게 어떤 사회 진출 기회를 보장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로 채용 시 가산점 문제가 위헌 판결이 나왔다는 얘기"라며 "여성단체에서 우려할 건 아니니다. 남녀평등이란 문제 때문에 헌법재판소에서도 채용 시 가산점은 곤란하다, 그렇게 사회가 바뀌었다고 말 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주택청약을 모르면 치매 환자'라는 발언이 논란이 된 데 대해선 "그 부분은 제가 오늘 우리 캠프 공보실을 통해 입장 표명을 했다"고 답했다.

윤 후보는 전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 '석열이형TV'에 출연해 "청약 통장은 모를 수 없다. 내가 집도 없고 혼자 살고, 홀몸으로 지방을 돌아다녀 청약 통장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웠다는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말꼬리를 잡아 청약 통장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라며 "주택청약통장을 모르면 거의 치매 환자"라고 했다.

해당 발언은 "집이 없어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본 적이 없다"고 자신의 지난 발언을 해명하면서 나왔다. 윤 후보는 지난 23일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 방송토론회에서 '주택 청약 같은 통장을 만들어본 적이 있냐'는 유승민 후보의 물음에 "집이 없어서 만들어 보지는 못했다"고 답하면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전날 발언이 '치매 환자 비하 발언'으로 또다시 논란을 빚자 캠프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이날 공식 해명을 내놨다.

캠프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예비후보가 29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주택청약 이야기를 하면서 '치매환자'라는 표현을 썼는데, 경위야 어떻든 적절한 비유가 아니었다는 후보의 입장을 전한다"며 "주택청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강조하는 가운데 나온 말이지만, 해당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후보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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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이 본 영화가 됐다.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1일째인 6일 오후 6시 32분경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적인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다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24년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의 천만 영화 탄생을 알리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는 영화의 주역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더한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유해진은 무려 다섯 번째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배우 인생 첫 천만 영화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 역으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박지훈은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를 달성한 배우로 등극하는 등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쇼박스]  극장을 나선 뒤에도 그치지 않는 '왕과 사는 남자'의 짙은 여운은 관객들의 입소문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쓸쓸했을 단종, 현세에 태어났다면 사랑 듬뿍 받으며 자기 꿈을 펼치는 평안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맘 아파서 다시 한번 보러 갑니다"(네이버, symo****), "N차 관람으로 아빠랑 둘이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디테일과 복선이 있다는 글을 보고 다시 보니 정말 다르더라구요"(CGV, 진정한****), "단종 눈 볼 때마다 그냥 심장에서 열이 울컥 올라오고 눈물이 맺힌다. 사람 사이 따뜻함과 역사의 슬픔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CGV, 뚜밥****), "레전드 영화! 보고 나오자마자 또 보고싶음"(메가박스, Mx****), "관객으로 입장해서 백성으로 퇴장함"(무명의 더쿠) 등 N차 관람을 부르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과 가슴 뜨거운 감동을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천만 고지를 넘어선 '왕과 사는 남자'는 앞으로도 눈부신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한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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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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