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안의면 당본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함양군 안의면 일반근린형 구상도[사진=함양군]2021.09.30 yun0114@newspim.com |
이로써 군은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됐다.
안의면 당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함양군 안의면 당본리 일원을 대상으로 '기백넘치는 선비마을 함양의 햇살 안의(安義)'라는 사업명으로 총 사업비 164억 5500만원(국비 73억원, 지방비 81억 5500만원, 기금 10억원)이 투입되는 재생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함양토종약초시장과 안의전통시장 리모델링을 통한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주민중심성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 안의만의 특화 자원과 인문학적 콘텐츠 활용 등을 담아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군은 상위계획인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2018년 함양읍, 2019 인당마을 예비사업, 2019 인당마을 본사업, 2020 안의면 예비사업 선정되며 순서대로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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