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올해로 출시 23주년을 맞은 제주삼다수의 기원부터 영양성분, 수질관리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삼다水 Story 아카이브'를 오픈했다.
'삼다水 Story 아카이브'는 '스며듦', '머금음', '청정함', '소중함'이라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주삼다수의 근원이 되는 지하수 관련 연구결과부터 취수원 관리까지 삼다수와 관련된 그간의 모든 활동들이 한눈에 보기 쉽게 기록돼 있다.
'삼다水 Story 아카이브' 캡쳐 이미지 및 제주삼다수.[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2021.09.30 tcnews@newspim.com |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출시 23주년을 맞아 제주 지하수의 보호·보전을 위해 실시했던 조사와 연구를 집약한 아카이브를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제주삼다수의 수원 및 수질관리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한층 더 높여나갈 전략이다.
이 아카이브에서는 삼다수 생성 과정, 삼다수 품질, 제주 지하수 특성, 지하수위, 강수량 등 제주삼다수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삼다水 Story 아카이브'는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 또는 삼다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이 페이지 내에서 누구나 일반 정보뿐 아니라 연구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향후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어플인 삼다수앱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 무라벨 생수인 '제주삼다수 그린'을 출시했으며 현재는 바이오 페트를 사용한 '제주삼다수 바이오'의 개발을 완료하고 재생페트(R-PET) 제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단계별 로드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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